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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육아지식 2024. 4. 22. 15:08

    육아에 지칠 때 해소 방법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는 부모가 됩니다. 아기가 걸음마를 떼고 말을 하고,  밥을 먹는 것, 놀이를 함께 하면서 우리는 육아를 경험합니다. 이는 가장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경험 중 하나이지만, 동시에 지치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육아하면서 우리는 정서적 육체적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칠 때가 있지만, 힘을 내고 활기차게 생활을 이어나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부모의 자기 관리

    부모로서 살아갈 때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모자신의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잘 기르는데 집중하여 부모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는 것을 자칫하면 소홀히 하게 됩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수행하는 육아 패턴을 노트에 적어봅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수행하는 작업이 있는 가하면, 불규칙적으로 수행하는 작업이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사이사이 시간에 휴식과 수면시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는 많은 체력을 소모하게 되기 때문에,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의 낮잠시간에 부모도 휴식과 수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더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더하면 건강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육아우울증이 있지는 않은지 등 자신의 감정 상태를 관찰하고 필요할 때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에 도움받을 지원 체계 구축

    지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들은 가족이나 도우미선생님, 보육기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는 혼자 외출을 해야 하거나, 아플 때처럼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더 나은 육아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돌봄 노동에서 쉬는 시간을 만드는 것은 부모로서 책임을 수행하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또한, 동료 부모들과의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육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받는다면 사회적인 고립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으로서의 시간 관리

    육아와 일, 개인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것은 때로는 힘든 과제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모로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 하나의 개인이기도 합니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는 부모가 육아와 일상생활, 커리어 등 다른 의무들도 조화롭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육아와 가사, 일, 취미등의 과업 중에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몸이 하나이고 시간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과업들을 똑같이 다 충실하게 수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완벽주의이신 분이 있다면, 무언가 몇 개는 내가 원하는 수준보다는 다소 부족하게 수행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각 과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파악한 뒤, 일정을 조정하여 육아와 일, 그밖에 다른 일에도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부모의 자기 계발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가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것은 육아 지쳤을 때 그 순간을 극복하는 좋은 에너지원이 되어줍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취미를 키우는 것은 부모의 자아실현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고 나면, 육아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그런 것에 대한 집중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들에 집중해 보세요. 육아는 객관적으로 보면 자녀라는 타인을 성장시키고 지원하는 일입니다. 정서적인 에너지를 쏟다 보면, 나에게 쏟을 에너지와 시간이 없어지게 됩니다. 이런 스테레오 타입의 육아에서 벗어나 자기 계발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모가 자기 계발에 투자한다는 것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서적 관리

    육아를 할 때면 때론 감정적인 도전과 스트레스가 유발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짜증이 나고, 우울한 감정이 찾아올 때가 있지요. 나도 모르게 아이나, 배우자에게 화를 내고 돌아서서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현재 내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나고 힘든지 명확하게 자신의 심리를 인식하고 인정하는 습관을 들이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명상, 호흡 운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을 표현하는 테크닉 등의 정보를 심리학 분야의 서적을 통해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정서적 상태를 안정시키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친 부모들이 힘을 내어 육아를 이어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 관리, 육아를 도움받을 어린이집 등록, 메타인지를 통한 시간 관리, 자기 계발, 그리고 정서적 관리와 같은 전문적인 방법을 통해 부모는 육아에서 힘을 내고 성공적으로 이를 이어나갈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부모도 사람이야. 아이에게 상처받아요.

    부모가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이를 어떻게 해소하는 것이 좋을까요? 부모가 되면, 아이를 보호하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을 강하게 먹게 되고 그 자체가 인생의 힘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아이에게 받은 감정적인 상처는 생각보다 길게 갈 때도 있지요. 두고두고 생각날 때마다 서글퍼지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이를 인지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육아 백과사전과 이를 다루는 과정을 살펴봅시다.

    인정과 사과: 부모는 먼저 자신이 아이에게 상처를 준 일이 있다면, 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이 인정되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부모도 아이에게 냉담하게 굴고 싶지만 부모가 과도한 표현을 썼거나 지나치게 화를 냈다면, "엄마가/아빠가 00랬던 점은 경솔했던 것 같아. 미안하다. 사과한다."라고 이야기해 봅시다. 그러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이런 간단하지만 어려운 과정이 상처를 치유하는 첫걸음입니다. 부모는 사과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손 내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열린 대화와 이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표현하고 공감받고 싶어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는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친구들과는 무슨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비슷한 고민과 부모님과의 의견대립이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보다는 같은 처지의 친구관계에서 공감을 받고 자기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이런 모습이 감정해소를 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와의 열린 대화를 통해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아이의 말이 철없이 들리고 잔소리부터 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잠깐 점어두고 아이의 관점을 듣고 이해하려고 조금씩 노력해 보세요. 조금씩 아이의 마음이 들리고,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더 돈독해지는 관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재연과 회복: 부모는 아이와 함께 상처를 주는 상황을 복기하며,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는 비슷한 상황이 다시 발생했을 때 더 나은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가족 간 문제는 반복되는 갈등상황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어떤 패턴에서 문제상황이 나오는지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상처를 받는 일이 있을 때는 아이가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마음을 풀었는지 여부를 개입하지 말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도움: 만약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상황이 심각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심리상담사나 정신건강 전문의 등의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치료로 상처를 치유하고 가정 내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필요할 때 전문가와 협력하여 아이의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학교의 위클래스 상담을 신청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 지역 보건소는 마음건강 상담소, 가정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 자라고 있어요.
    심리 분리의 필요성

    부모로서 우리들은 늘 아이들과 생활합니다. 일상을 함께 꽁유하다보면 행복도 많이 느끼지만,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심리적인 분리를 경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분리? 아이랑 나를 어떻게 분리하지? 막막하시지요? 육아 백과
    사전에서 부모가 아이와 심리적으로 분리하고자 할 때, 방법을 제시해 드립니다.

    부모와 아이 간의 심리적인 분리는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부모가 필요한 경계를 설정하고 자신의 심리적인 공간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육아 백과사전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명확한 규칙과 경계 설정>
    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명확한 규칙과 경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규칙과 경계는 아이가 자신의 심리적인 공간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의 개인 공간과 시간을 존중하고, 필요할 때는 그것을 확립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적절한 의사소통>
    부모는 아이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심리적인 경계를 설정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가 아이에게 자신의 감정과 요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아이가 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자신의 심리적인 공간을 존중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이를 존중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적절한 거리 유지>
    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아이가 부모의 심리적인 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필요한 경우에는 자신의 심리적인 공간을 보호하고, 아이에게 이를 존중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 돌봄과 관심>
    부모가 자기 돌봄과 관심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인 공간을 보호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신의 심리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절한 휴식과 자기 돌봄 활동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또한, 부모는 자신의 관심을 다양한 활동과 취미에 집중하여 아이와의 심리적인 분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적인 지원받기>
    부모가 아이와의 심리적인 분리를 관리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상담사나 가정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부모는 자신의 심리적인 공간을 보호하고,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도 사람이다! 육아에 지치고, 아이에게 상처받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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